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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전

대반니원경

본문

한자1
[大般泥洹經]
한자2
Mahā- parinirvāṇasūtra
뜻(설명)
6권. K106, T376. 동진(東晋)시대 법현(法顯)이 양도(楊都)의 도량사(道場寺)에서 417년에 번역을 시작하여 418년에 완성하였거나, 또는 410년에서 411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고려대장경에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줄여서 『니원경(泥洹經)』이라 하며, 별칭으로 『방등대반니원경(方等大般泥洹經)』·『육권니원경(六卷泥洹經)』이라고도 한다. 전체 18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승불교의 열반과 상락아정(常樂我淨)·여래상주(如來常住)·실유불성(悉有佛性) 등에 대해 설한다. 담무참(曇無讖)이 번역한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40권 가운데 제1권부터 제10권, 제5 「일체대중소문품(一切大衆所問品)」까지의 내용에 해당하는 이역본으로, 각 품들은 다른 『열반경』보다 더 세분화되어 있다. 이역본으로 『대반열반경』(K105)·『대반열반경』 (K1403) 등이 있다. ⇨ 대반열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