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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입법계품

본문

한자1
[大方廣佛華嚴經入法界品]
한자2
Gaṇḍavyūha-sūtra
뜻(설명)
1권. K104, T295. 당나라 때 지바가라(地婆訶羅, Divākara)가 685년에 서태원사(西太原寺)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화엄경입법계품』이라고 하며, 별칭으로 『대방광불화엄경속입법계품(大方廣佛華嚴經續入法界品)』·『속입법계품』이라고도 한다. 『대방광불화엄경』의 「입법계품」 중 일부를 발췌하여 정리한 것으로 선재동자가 천주광(天主光)왕녀, 묘월(妙月)장자, 덕생(德生)동자 등을 만나서 그들에게 법문을 듣고 점차 해탈법계로 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해탈문에 이르기 위해서는 번뇌를 없애야 하며, 끊임없이 수행할 것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