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광백론석론
본문
한자1
[大乘廣百論釋論]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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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10권. K583, T1571. 호법(護法)이 저술하였고 당(唐)나라 때인 650년 7월에서 651년 1월 사이에 현장(玄奘)이 번역하였다. 현장이 한역한 『광백론본』의 주석서이며, 줄여서 『광백론(廣百論)』·『광백론석』·『광백론석 론』이라고 한다. 외도와 소승의 제법실유설(諸法實有說)을 논파하고 진공(眞空)과 무아(無我)의 이치를 설명한다. 이 책은 중관학파에 속하는 성천(聖天; 제바)의 저술을 유식학파인 호법이 해석한 것으로 『성유식 론』과 일치하는 문구가 많고, 속제(俗諦)인 유(有)의 입장을 많이 담고 있으면서도 중관적 진제(眞諦) 공(空)의 입장을 견지하는 중도의 뜻을 드러낸다. ⇨ 광백론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