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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전

대승대집지장십륜경서

본문

한자1
[大乘大集地藏十輪經序]
한자2
뜻(설명)
신라의 신방(神昉)이 쓴 『대승대집지장십륜경』의 서문. 이 서문은 본래 『대승대집지장십륜경』 제10권의 말미에 찬자명 없이 실려 있던 것인데, 『한국불교전서』의 편자가 찬자명을 보입하여 수록하였다. 신방은 현장이 이 경을 한역할 때 필수를 담당하였다. 서문에서는 현장이 이 경을 8품 10권으로 재편한 경위를 설명하고, 이 경이 오욕과 십악에 빠진 중생들이 삼승의 도과(道果)를 얻도록 인도하는 역할을 하므로 말법시대에 가장 수승한 가르침이라는 점 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