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방광총지경
본문
한자1
[大乘方廣總持經]
한자2
ⓢ
Sarvavaidalyasaṁgrahasū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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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1권. K148, T275. 수(隋)나라 때인 582년에 비니다유지(毗尼多流支, Vinītaruci)가 대흥선사(大興善寺)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대방광총지경』· 『총지경』이라고 하며, 별칭으로 『대승방등총지경(大乘方等總持經)』이라고도 한다. 이 경은 동일한 경전의 다른 번역본인 『불설제제방등학경(佛說濟諸方等學經)』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부처님께서 입멸하시기 전에 미륵보살에게 한량없는 옛적부터 부처님들이 법을 펴 오셨지만 아무도 비방을 받은 일이 없었던 이유는 대승의 이치를 중생의 근기에 맞게 가르쳤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고, 또 ‘대승방광총지’ 법문을 읽고 지니는 이는 누구나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그 공덕을 설한다. 이역본으로 『불설제제방등학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