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방등요혜경
본문
한자1
[大乘方等要慧經]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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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treyaparipṛcchādharmāṣṭa(ka)sū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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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1권. K50, T348. 고려대장경에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후한(後漢)시대인 148년에서 170년 사이에 안세고(安世高)가 번역하였다. 줄여서 『요혜경』·『대승요혜경』이라고 한다. 부처님이 미륵보살의 질문에 대해 보살이 물러서지 않아야 할 8가지 법을 설하는 내용이다. 즉 내성(內性) 청정·소행(所行) 성취·소시(所施) 성취·소원(所願) 성취·자(慈) 성취·비(悲) 성취·선권(善權) 성취·지혜(智慧) 성취에 관한 내용으로 보살이 이러한 8가지 불퇴전법(不退轉法)을 잘 닦는다면 위없는 일체지(一切智)를 속히 성취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8가지 법이 『대보적경』의 제41 미륵보살문팔법회(彌勒菩薩問八法會)에서는 심심(深心)·행심(行心)·시심(施心)·선지(善知) 회향·방편심(方便心)·대자심(大慈心)·대비심(大悲心)·선지(善知)방편·반야바라밀 등으로 표현되어 있다. 이역본으로 『대보적경』의 제41 미륵보살문팔법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