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유가금강성해만수실리천비천발대교왕경
본문
한자1
[大乘瑜伽金剛性海曼殊室利千臂千鉢大敎王經]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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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10권. K1272, T1177a. 당(唐)나라 때 720년에 낙양(洛陽)에 와서 774년에 입적한 불공(不空, Amoghavajra)이 번역하였다. 줄여서 『천발경』·『천발대교왕 경』·『천비천발경』·『천비천발대교왕경』이라고 하고, 별칭으로 『문수대교왕경』이라고도 한다. 문수사리의 유가행법을 설한다. 총 10권인 이 경은 5문(門) 9품(品)으로 구성되었다. 서문에는 인도의 학승 불공과 신라의 혜초가 이 경의 범본을 입수해 번역하는 과정을 적고 있다. 5문이란 무생문(無生門)·무동문(無動門)·평등문(平等門)·정토문(淨土門)·해탈문(解脫門)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