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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전

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

본문

한자1
[大乘理趣六波羅蜜多經]
한자2
뜻(설명)
10권. K1381, T261. 당(唐)나라 때인 788년에 반야(般若, Prajñā)가 황제에게 건의해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육바라밀경』·『이취육바라밀다경』이라고 한다. 별칭으로 『육도경』·『이취육도경』이라고도 한다. 대승불교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실천 덕목은 바로 육바라밀다이다. 전체 10품으로 구성된 이 경은 제1품에서 제4품까지 대승의 반야에 대한 일반적인 서술을 하고 있으며 제5품에서 제10품까지는 각각의 품마다 육바라밀에 관한 내용을 하나씩 나누어서 자세하게 설명한다. 이와 같이 이 경은 대승의 반야 사상을 육바라밀의 수행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으나, 밀교적 수행법도 함께 서술하고 있기 때문에 밀교부로 분류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