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부론
본문
한자1
[大丈夫論]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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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āpuru- ṣaśās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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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2권. K615, T1577. 북량(北涼)시대(397~439)에 도태(道泰)가 번역하였다. 제바라(提婆羅)가 저술한 것으로 보살의 보시·자비·지혜·깨달음·발원에 대해 설하고 있다. 모두 29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비심으로 행하는 보시를 대장부의 행이라고 찬탄하고 불과(佛果)의 최승인(最勝因)으로서 권장한다. 제22 「대장부품」에서는 복을 지을 뿐 지혜가 없고 자비가 없는 이를 장부(丈夫)라 하고, 복이 있고 지혜가 있는 이를 선장부(善丈夫)라고 하며, 복과 자비와 지혜를 함께 닦는 이를 대장부(大丈夫)라고 한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