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불교사전

불교사전

대집회정법경

본문

한자1
[大集會正法經]
한자2
Sanghāṭīsūtradharmaparyāya
뜻(설명)
5권. K1412, T424. 고려대장경에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북송(北宋)시대에 시호(施護, Dānapāla)가 1001년에 번역하였다. 줄여서 『회정법경』이라고 한다. 대집회에서 부처님이 설법하신 정법을 수행하여 얻게 되는 갖가지 공덕과 보살의 수행에 대해 설한다. 불법이 곧 정법이며, 이는 오로지 중생 구제를 위한 것이므로 불법을 듣고 깨닫고자 하는 마음을 내는 것도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 중생을 위한 것이 되는데 그 공덕은 비할 데 없이 크다는 요지의 설법을 담고 있다. 이역본으로 『승가타경(僧伽吒經)』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