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불교사전

불교사전

대칠보다라니경

본문

한자1
[大七寶陀羅尼經]
한자2
뜻(설명)
1권. K450, T1368. 고려대장경에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번역자 미상. 양(梁)나라(502~557) 때 번역되었다. 줄여서 『대칠보경』이라고 하며, 별칭으로 『칠보주(七寶呪)』라고도 한다. 약 2백 자가량의 소경(小經)으로, 대칠보다라니와 그 공덕을 설한 경전이다. 부처님이 아난에게 대칠보다라니를 말하고 그 유포를 당부하신다. 6구절로 된 이 다라니를 수지독송하는 이는 수재나 화재, 혹은 적과 도둑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고, 또 독약이나 남에게서 저주를 받았을 때 이 다라니를 염송하면 효험을 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