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세품경

[度世品經]

6권. K103, T292. 서진(西晉)시대인 291년 축법호(竺法護)가 번역하였다. 줄여서『도세경』·｢도세품｣이라고 한다. 세간의 속박을 떠나 해탈을 얻기 위해 닦아야 하는 수행 방법을 십신법(十信法)·십주법(十住法)·십행법(十行法)·십회향법(十廻向法)·십지법(十地法) 등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이역본으로 『대방광불화엄경』(60권)의 제33 ｢이세간품(離世間品)｣, 『대방광불화엄경』(80권)의 제38 ｢이세간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