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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전

개각자성반야바라밀다경

본문

한자1
[開覺自性般若波羅蜜多經]
한자2
Paṅcaśatikāprajāpāramitā-sūtra
뜻(설명)
4권. K1485, T260. 고려대장경에서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중국 북송(北宋)시대에 법호(法護, ⓢ Dharmarakṣa)와 유정(惟淨)이 1032년에 번역하였다. 오온 등에 대하여 자성이 없고 공하다는 것을 밝히고 이에 대한 정행과 평등관을 통해서 탐욕 등을 버림으로써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증득할 수 있다고 설한다. 무상·고·무아·자성열반을 통해서 여러 법의 자성이 바로 반야바라밀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전체 내용이 수보리에 대한 부처님의 무문자설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