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지천
본문
한자1
[摩利支天]
한자2
ⓢ
Marīci
ⓟ
ⓣ
뜻(설명)
양염(陽炎), 성광(成光)이라고 번역하며 일천(日天)의 권속이다. 볼 수도 없고 붙잡을 수도 없고 태울 수도 없고 적실 수도 없는 은형(隱形)의 몸으로 항상 해 앞에 있으면서 어떤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자재한 신통력을 가진 천신(天神)이다. 이 신을 마음 속으로 생각[念]하면 모든 액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하며, 특히 무사들의 수호신으로 존중받았고 승리의 신이라고도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