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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전

마유삼상경

본문

한자1
[馬有三相經]
한자2
뜻(설명)
1권. K757, T114. 고려대장경에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후한(後漢)시대인 185년에 지요(支曜)가 낙양(洛陽)에서 번역하였다. 별칭으로 『선마유삼상경(善馬有三相經)』이라고도 한다.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좋은 말에는 능히 잘 달릴 수 있는 것, 힘이 있는 것, 단정하고 빛깔이 좋은 것 등의 3가지 상이 있는 것처럼 좋은 사람에게도 사성제를 바르게 아는 것, 사정근(四精勤)을 깨달아 아는 것, 외부의 대상에 마음이 끌리지 않게 하는 것의 3가지 좋은 상이 있어서 여러 공덕을 낳는다고 설하신 경전이다. 이역본으로 『별역잡아함경(別譯雜阿含經)』 제8권의 제15경, 『잡아함경』 제33권의 제2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