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반야초경
본문
한자1
[摩訶般若鈔經]
한자2
ⓢ
Aṣṭasāhasrikāprajñāpāramitāsūtra
ⓟ
ⓣ
뜻(설명)
5권. K5, T226. 전진(前秦)시대인 382년에 담마비(曇摩蜱, Dharmapriya)와 축불념(竺佛念)이 장안(長安)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마하반야경』·『초경(鈔經)』이라고 하며, 별칭으로 『마하반라야경(摩訶般羅若經)』·『마하반야바라밀초경』·『마하발라바라밀경(摩訶鉢羅波羅蜜經)』·「수보리품(須菩提品)」·「장안품(長安品)」· 『장안품경』이라고 한다. 이 경전은 마하반야 곧 부처가 되는 대지혜를 통해 공(空)의 이치를 체득해야 모든 고통에서 벗어난 열반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설한다. 전체 13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이역본들과 차이가 많지만 내용상으로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 이역본으로 『대명도경(大明度經)』, 『대반야바라밀다경』의 제4회 및 제5회, 『도행반야경(道行般若經)』, 『마하반야바라밀경』, 『불설불모보덕장반야바라밀경(佛說佛母寶德藏般若波羅蜜經)』, 『불설불모출생삼법장반야바라밀다경(佛說佛母出生三法藏般若波羅蜜多經)』, 『소품반야바라밀경』 등이 있다. ⇨ 대명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