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살

[摩訶薩]

mahāsattva

마하살타(摩訶薩埵)의 준말. 대유정(大有情)·대사(大士)라고 번역되며, 위대한 존재라는 의미로 보살의 미칭(美稱)이다. 보살은 자리(自利)·이타(利他)의 대원(大願) 대행(大行)을 가진 사람이므로 마하살이라고 하며, 부처님을 제외한 중생 가운데서 맨 윗자리에 있으므로 대(大)를 더하여 대사·대유정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