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자경
본문
한자1
[滿願子經]
한자2
ⓢ
ⓟ
Puṇṇa
ⓣ
뜻(설명)
1권. K755, T108. 고려대장경에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번역자 미상. 동진(東晋)시대(317~420)에 번역되었다. 부처님께서 흉악한 사람들을 교화하고자 하는 부루나를 칭찬하시고, 애착할 만한 대상을 마음으로 취하지 않는 것이 법의 요체임을 설하신 경전이다. 만원자란 부루나를 가리키며, 그 내용은 팔리어 중부 경전의 제145경, 상응부 경전의 제35 제88경과 동일하다. 이역본으로 『잡아함경』 제13권의 제8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