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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전

무량의경덕행품

본문

한자1
[無量義經德行品]
한자2
뜻(설명)
1권. K114, T276. 남제(南齊)시대인 481년에 담마가타야사(曇摩伽陀耶舍, Dharmāgatayaśas)가 광주(廣州)의 조정사(朝亭寺)에서 번역하였다.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불설관보현보살행법경(佛說觀普賢菩薩行法經)』과 함께 법화삼부경으로 불린다. 전체 3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없는 뜻이 담겨 있는 이 경의 내용을 터득하면 깨달을 수 있다고 설한다. 제1 「덕행품」에서는 대장엄보살 등이 부처님의 덕행을 찬탄하고, 제2 「설법품」에서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하나지만 듣는 이의 근기에 따라 깨달음의 정도가 다르며 부처님의 설법은 방편설법이라고 한다. 그리고 제3 「십공덕품(十功德品)」에서는 이 경을 믿고 따르면 열 가지 공덕이 있다고 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