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상사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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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1
[無生相似過類]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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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인명(因明)의 시조 족목(足目)이 세운 14과류의 하나이다. 입론자(立論者)의 언론에 대해 종(宗)이 주어를 발생시키기 전에는 인(因)도 없고 종도 성립할 수 없다고 반박하는 과실을 말한다. 이를테면 “쇠는 무상(無常)하다.”는 종(宗)의 주어인 ‘쇠’라는 소리가 이미 발생한 뒤에는 무상하다고 할 수 있지만, 소리가 아직 발생하기 전에는 종(宗)이 성립할 수 없기 때문에 “쇠는 상주(常住)한다.”는 허물을 일으키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