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보협경
본문
한자1
[無字寶篋經]
한자2
ⓢ
Anak- ṣarakaraṇḍakavairocanagarbha- sū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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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1권. K213, T828. 원위(元魏)시대인 508년에서 535년 사이에 보리유지(菩提流支, Bodhiruci)가 번역하였다. 보살은 마땅히 탐욕·성냄·어리석음·아집·게으름·수면(睡眠)·염애(染愛)·의혹·무명이라는 여덟 가지를 없애야 하며, 깨달음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설한 경전이다. 안락을 얻기 위한 여래의 깨달음이란 본래 모든 법이 나지도 않고 사라지지도 않으며, 더해지지도 않고 덜해지지도 않으며,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으며, 취해지지도 않고 버려지지도 않으며, 모든 인연으로부터 벗어난 것임을 아는 것이다. 지바가라(地婆訶羅)가 번역한 다음의 두 이역본들과 그 원본이 동일하다. 이역본으로 『대승변조광명장무자법문경(大乘遍照光明藏無字法門經)』, 『대승이문자보광명장경(大乘離文字普光明藏經)』이 있다. ⇨ 대승변조광명장무자법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