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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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鍪藏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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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경상북도 경주시 암곡동에 있던 사찰. 『삼국유사』에 따르면, 신라 제38대 원성왕의 아버지 효양(孝讓)이 숙부를 추모해서 창건한 사찰이라고 하며 태종무열왕이 삼국을 통일한 뒤 이 골짜기에 갑옷과 투구를 숨겼기 때문에 무장사라고 했다는 유래가 전한다. 『삼국유사』를 저술할 때까지만 해도 이 절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언제 폐사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문화재로는 보물로 지정된 무장사지아미타불조상사적비(鍪藏寺址阿彌陀佛造像事蹟碑) 및 이수(螭首)와 귀부(龜趺), 보물인 무장사지삼층석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