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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전

문수회과경

본문

한자1
[文殊悔過經]
한자2
뜻(설명)
1권. K538, T459. 고려대장경에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서진(西晋)시대인 265년에서 313년 사이에 축법호(竺法護, Dharmarakṣa)가 번역하였다. 별칭으로 『문수사리오체회과경(文殊師利五體悔過經)』·『문수사리회과경』·『문수오체회과경』이라고도 한다. 문수사리보살이 처음 도를 닦는 보살들을 위하여 참회에 대해 설한 경전이다. 보살은 먼저 전생의 죄를 참회해야 한다. 그리고 부처님의 설법을 잘 듣지 않은 일, 설법을 잘 듣는 비구를 비방한 일, 부처님이나 스승에게 공양하지 않은 일 등을 허공처럼 깨끗한 마음으로 진실로 참회해야 하며 부처가 되려는 서원을 가지고 자비심으로 중생을 제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