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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전

미사색부화혜오분율

본문

한자1
[彌沙塞部和醯五分律]
한자2
Mahīśāsakavinaya
뜻(설명)
30권. K895, T1421. 유송(劉宋)시대인 423년(또는 424년)에 불타집(佛陀什, Buddhajīva)과 축도생(竺道生)이 양도(楊都)의 용광사(龍光寺)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미사색부오분율』· 『미사색율』·『오분율』이라고 한다. 부파의 하나인 미사색부, 즉 마히샤사카(Mahīśāsaka) 부파의 율장이다. 미사색부는 화지부(化地部)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5부 율장이라고 해서 법장부의 『사분율』, 설일체유부의 『십송률』, 화지부의 『오분율』, 음광부(飮光部)의 『해탈율』, 대중부의 『마하승기율』이 있는데, 음광부의 『해탈율』은 전하지 않으므로 나머지 넷을 일컬어 4대 광률이라고 한다. 이 율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오분율』이라는 이름으로 통칭되고 있다. 이역본으로는 『미사색갈마본』, 『미사색오분계본』, 『오분비구니계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