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불교사전

불교사전

반차라

본문

한자1
[般遮羅]
한자2
Pañcla
뜻(설명)
반사라(般沙羅)라고도 음역하며, 오집(五執)이라고 번역한다. 1) 옛날 인도의 항하 유역에 있던 나라. 2) 반차라국 왕의 이름. 죄인의 사형을 폐지하고 오체(五體)를 묶어 숲속에 버리게 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가졌다고 하며, 땅 이름을 따라서 지은 이름이라고도 한다. 그의 왕비는 5백 아들을 알로 낳고 부끄럽게 여겨 남몰래 항하(恒河)에 던져 떠내려 보냈는데, 각각 다른 나라에서 성장한 후 도리어 부왕의 나라를 쳐들어오므로 왕비가 나가서 달래어 안정시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