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각정심경
본문
한자1
[發覺淨心經]
한자2
ⓢ
Adhyā- śayasañcodanasū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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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2권. K37, T327. 수(隋)나라 때인 595년에 사나굴다(闍那崛多, Jñānagupta)가 대흥선사(大興善寺)에서 번역하였다. 미륵보살이 희론하기를 좋아하는 등 힘써 정진하지 않는 60명의 보살들을 데리고 부처님에게 가서 설법해 주시기를 청하자, 부처님은 그들의 전생의 죄과를 일깨워준 뒤 보살은 번잡한 곳을 떠나 조용한 곳에서 온갖 번뇌와 욕망을 떠나 수행에만 힘써야 한다고 설하면서 번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남의 잘못을 따지거나 시비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보살들은 전생의 허물 등 모든 업장을 참회하고 열심히 수행하였다는 내용이다. 이역본으로 『대보적경(大寶積經)』의 제25 발승지락회(發勝志樂會)가 있다. ⇨ 대보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