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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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馬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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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중국 낙양에 있는 사찰로 중국 사원(寺院)의 시초이다. 광무제의 아들인 명제(明帝)가 꿈에 머리에서 금빛 광채가 나는 사람이 궁궐 주위를 선회하다가 서쪽으로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서역으로 사신을 보내 불법을 구했다고 전한다. 68년(후한 명제 영평 11) 사신의 간청을 받은 가섭마등(迦葉摩騰)과 축법란(竺法蘭)이 흰 말에 불상과 경전을 싣고 낙양에 들어왔고, 이듬해 사찰을 건립해서 백마사라고 하였다. 현재 백마사는 중국제일고찰(中國第一古刹)이며 세계적인 불교 사찰로 유명하다. 입구 양쪽에는 송대에 제작된 두 마리의 백마상이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