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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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梵天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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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범천의 후비(后妃). 불법 중의 범천은 음욕을 여의었으므로 후비가 없을 것이지만, 세간에서 숭배하는 범천으로는 후비가 있다고 한다. 베다 신화에 따르면 창조를 즐기는 브라흐마[梵天王]가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사라스바티를 만들어내서 그 아름다움에 푹 빠졌다고 한다. 힌두의 신화에서 사라스바티는 브라흐마의 딸이자 아내로 지식과 예술을 관장한다고 믿어졌다. 사라스바티는 인도의 성하(聖河)라고 불리는 사라스바티강을 신격화한 것이며, 변재천(辨才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