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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전

건저

본문

한자1
[犍坻]
한자2
Ghaṇṭin
뜻(설명)
속(續)·속생(續生)이라 번역. BCE 6세기경 인도 사위국의 임금인 바사닉왕의 형의 아들이다. 일찍이 왕비가 건저의 얼굴이 잘난 것에 반하여 남몰래 뜻을 통하려다가 거절당하고 왕에게 참소하니, 왕이 크게 성을 내어 건저의 목을 베어 그 자리에 버렸다. 채 목숨이 끊기기 전에 부처님이 와서 광명을 놓아 그 몸에 비추자 곧 회복되었다. 이에 건저는 여생을 부처님께 바치려고 기원정사에서 평생 시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