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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전

법랍

본문

한자1
[法臘]
한자2
뜻(설명)
좌랍(坐臘)·계랍(戒臘)·하랍(夏臘)·법세(法歲)라고도 한다. 원래 납(臘)은 연말에 신에게 지내는 제사로 세말(歲末)을 일컫는 것인데, 승려가 수계(受戒)한 이후의 햇수를 세는 용어로 쓰이게 되었다. 세속과 다르게 비구는 하안거(夏安居)를 만료하는 음력 7월 15일을 연말로 하고, 7월 16일부터 새해로 간주한다. 또한 안거를 마친 횟수에 의하여 나이를 세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