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왕사
본문
한자1
[法王寺]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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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1) 황해북도 개성시에 있던 사찰로 고려 919년(태조 2)에 창건했다. 태조가 건국 초에 지었던 10사(寺) 중에 으뜸가는 사찰이다. 2) 황해북도 개성시에 있던 사찰로 고려 1027년(현종 18)에 창건했다. 3) 인천광역시 강화군 견자산에 있던 사찰이다. 4)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도솔산 선운사 산내에 있던 사찰이다. 5)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 있는 사찰이다. 1930년에 주교(胄敎)가 세운 기적비(紀蹟碑)에 의하면 634년(선덕여왕 3)에 자장(慈藏)이 창건하였으며, 신라 말에는 구산선문(九山禪門) 가운데 사굴산파의 개산조인 범일(梵日)이 출가하여 수도한 수선도량(修禪道場)이라고 한다. 그 뒤의 역사는 전하지 않았으나 이 절은 지방 부녀자들의 칠성(七星) 기도 장소로 이용되었으며, 사찰명도 ‘칠성암’이라 하였다. 1896년에는 정은(鄭溵)이 독서재(讀書齋)를 지었으며, 1947년에 청우(聽雨)와 운곡(雲谷)이 10여 칸의 법당을 확장하여 29칸의 대웅전과 부속건물을 신축하고 칠성암에서 법왕사라 개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