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자량론
본문
한자1
[菩提資糧論]
한자2
ⓢ
Bodhisambhāraśāstra
ⓟ
ⓣ
뜻(설명)
6권. K585, T1660. 용수(龍樹)가 게송을 짓고 자재(自在)비구가 해설했다. 수(隋)나라 때 달마급다(達磨笈多, Dharmagupta)가 609년에 동경(東京)의 상림원(上林園)에서 번역하였다. 육바라밀을 하나하나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4처(四處)·4무량(四無量)·무생인(無生忍) 등에 대해서도 논한다. 보리를 얻으려면 반야바라밀이 제1자량(資糧)이 되고 다음은 보시바라밀이 제2자량이 된다고 말하고, 이후 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를 말한다. 보리의 자량은 실처(實處)·사처(捨處)·적처(寂處)·지처(智處)의 4처로 귀결된다고 설한다. 자(慈)·비(悲)·희(喜)·사(捨)의 4무량심(無量心)으로 5회(悔)의 승행(勝行)·37보리분법(菩提分法) 등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