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래삼매경
본문
한자1
[寶如來三昧經]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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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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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2권. K171, T637. 고려대장경에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동진(東晋)시대(317~420)에 기다밀(祇多蜜, Gītamitra)이 번역하였다. 줄여서 『보여래경』이라고 한다. 보여래보살이 일체의 의심이 없는 깊은 삼매에 들어 모든 법의 본성이 공(空)함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보여래삼매를 닦으면 모든 죄업을 없애고 보여래의 세계에 태어날 수 있다고 설한 경전이다. 이역본인 『무극보삼매경』보다 분량이 조금 더 많고 ‘보래보살’·‘무극보삼매’가 이 경에서는 각각 ‘보여래보살’·‘보여래삼매’로 된 것 외에는 내용상 거의 비슷하다. 이역본으로 『무극보삼매경(無極寶三昧經)』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