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국사
본문
한자1
[奉國寺]
한자2
ⓢ
ⓟ
ⓣ
뜻(설명)
1)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남한산에 있던 사찰. 1674년(현종 15) 조정에서 축존(竺尊)에게 명하여 창건했다. 1939년 춘성(春城)이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으로 옮겨 지었다. 2)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사찰로 1028년(현종 19)에 창건되었으며, 그 뒤 폐허화된 것을 1395년(태조 4) 담화(曇華)가 태조의 명으로 중수하였다. 1674년(현종 15)에는 현종이 공주인 명혜(明惠)와 명선(明善)의 명복을 빌기 위해 공주의 능 근처에 있던 이 절을 중창하였는데, 당시 역사를 맡은 승려는 금강산의 일축존자(日竺尊者)였으며, 중창한 뒤 봉국사라고 하였다. 3)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에 있는 사찰. 조선 1359년(태조 4) 무학(無學)이 창건, 약사사(藥師寺)라 불렸으나 이후 봉국사로 개명했다. 1468년(세조 13) 중건, 1882년(고종 19) 군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다음 해에 한계(漢溪)·덕운(德雲)이 중창했다. 4) 평양직할시 삼석구역 철봉리에 있던 사찰. 석불상(높이: 3척)이 있다. 5) 황해북도 개성시에 있던 사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