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의경
본문
한자1
[堅意經]
한자2
ⓢ
ⓟ
ⓣ
뜻(설명)
1권. K789, T733. 고려대장경에서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후한(後漢)시대에 안세고(安世高)가 148년에서 170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줄여서 『견경』이라고 하며, 별칭으로 『견심경』·『견심정의경(堅心正意經)』이라고도 한다. 세속 사람들이 비방하더라도 굳은 마음으로 수행에 힘쓸 것을 설한 경전이다.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사문은 참는 것[忍]을 우선으로 해야 하며, 참는 마음이 있으면 그 무엇에도 마음이 어지럽혀지지 않고 다른 사람이 와서 자신을 비방하더라도 성내지 않으면 반드시 복이 생긴다고 설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