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개해범지아발경
본문
한자1
[佛開解梵志阿颰經]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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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1권. K657, T20. 오(吳)나라 때 지겸(支謙)이 223년에서 253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줄여서 『범지아발경』, 『아발경』, 『해범지아발경』이라고 하며 별칭으로 『불문범지아발경(佛問梵志阿颰經)』, 『불문해범지아발경』, 『아발마납경(阿颰摩納經)』이라고도 한다. 부처님이 오계(五戒)와 250계로 브라만을 교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부처님이 5백 사문과 월지국을 유행할 때 비가사(費迦沙)의 제자 아발(阿颰)이 500명의 동료와 함께 부처님을 뵈러 왔다. 부처님은 아발의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해 250계 등을 설하며 바라문의 법과 불법(佛法)의 차이를 설명한다. 설법을 들은 아발은 부처님께 귀의하였고 비가사도 제자 아발의 말을 전해 듣고 부처님께 와서 귀의한다. 이후 비가사의 모든 제자도 계를 받고 사문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이역본으로 『장아함경(長阿含經)』의 제20 『아마주경(阿摩晝經)』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