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본문
한자1
[私記]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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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사집(私集)이라고도 한다. 호암체정(虎巖軆淨)의 제자 연담유일(蓮潭有一)과 설파상언(雪波尙彦)의 후학 인악의첨(仁岳義沾)은 뛰어난 학승이었다. 두 학승이 경론(經論)을 강의하던 여러 학설을 모아 자신의 견해를 덧붙여 대교(大敎)·사교(四敎)·사집(四集) 등을 주석하여 만든 책이 사기(私記)이다. 연담·인악 이후 많은 학승은 이 사기에 의거하여 후학(後學)을 가르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