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본문
한자1
[經]
한자2
ⓢ
sūtra; sutta
ⓟ
ⓣ
뜻(설명)
수다라(修多羅)·소달람(素呾纜)·수다란(修多蘭)·소달라(蘇怛羅)라 음역하고, 선(線)·연(綖)·계경(契經)·경전(經典)·정경(正經) 등으로 번역한다. 본래 의미는 날실·줄을 가리킨다. 1) 부처님이 설한 교법과 그것을 기록한 불교 성전. 부처님의 설법은 실[絲]로 꽃을 꿰어 화환을 만드는 것과 같이 온갖 이치를 꿰어 흩어지지 않는다는 뜻. 2) 삼장(三藏)의 하나. 불교 교단의 규율을 기록한 율장(律藏)과 부처님의 교법에 대해 해설을 가하고 조직적으로 설명한 논장(論藏)에 대하여 부처님이 그 제자와 중생들을 교화하기 위하여 직접 말한 가르침을 기록한 경전을 말한다. 3) 대장경(大藏經) 또는 일체경(一切經) 혹은 속장경(續藏經)이라고 할 때는 경·율·논의 삼장, 곧 불교 성전의 총서를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