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불교사전

불교사전

사리불아비담론

본문

한자1
[舍利弗阿毘曇論]
한자2
Śāriputrābhidharmaśāstra
뜻(설명)
30권. K969, T1548. 후진(後秦)시대 담마야사(曇摩耶舍, Dharmayaśas)와 담마굴다(曇摩崛多) 등이 408년에 장안(長安)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사비불비담』, 『사리불아비담』, 『아비담론』이라 한다. 소승에서 말한 모든 법의 명의(名義)를 해석한 아비달마 논서이다. 1부를 문분(問分)·비문분(非問分)·섭상응분(攝相應分)·서분(緖分)으로 나누어, 문분에서는 십이입(十二入)·십팔계(十八界)·오음(五陰)·사성제(四聖諦)·22근(根)·칠각(七覺)·불선근(不善根)·선근(善根)·사대(四大)·우바새(優婆塞)를 설명하고, 비문분에서는 계(界)·업(業)·인(人)·지(智)·연(緣)·사념처(四念處)·사정근(四正勤)·사신족(四神足)·사선(四禪)·도(道)·번뇌(煩惱)를 설명한다. 섭상응분에서는 섭(攝)·상응(相應)을 설명하고, 서분에서는 변(邊)·인(因)·명색(名色)·가결(假結)·행(行)·18촉(十八觸)·가심(假心)·십불선업도(十不善業道)·십선업도 등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