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불회과경
본문
한자1
[舍利弗悔過經]
한자2
ⓢ
Triskandhakasūtra
ⓟ
ⓣ
뜻(설명)
1권. K546, T1492. 고려대장경에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후한(後漢)시대 안세고(安世高)가 148년에서 170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줄여서 『회과경』이라고 한다. 보살의 참회법에 대해 설한 경전이다. 부처님께서 삼승(三乘)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아침·낮·저녁·밤중·새벽에 몸을 청결히 하고 의복을 단정히 한 후에 시방에 예배하며, 무수한 겁을 지내오면서 범한 삼독(三毒)과 십악(十惡) 등의 허물을 참회하고 자비를 구해야 한다고 설한다. 육바라밀을 받들어 행하는 보살을 본받아야 하며, 불도를 구하고자 하는 자는 수행하여 얻은 복덕을 모든 중생에게 베풀어서 그들을 해탈시키겠다는 원(願)을 세워야 한다고 설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