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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전

사정근

본문

한자1
[四正勤]
한자2
catvāri samyak prahāṇāni,
cattāro samma ppadhānā
뜻(설명)
사정단(四正斷)·사정승(四正勝)·사의단(四意端)·사의단(四意斷)이라고도 한다. 열반에 이르기 위한 수행법인 37조도품(三十七助道品) 가운데 사념처(四念處) 다음으로 닦는 것을 말한다. 선법(善法)은 더욱 자라게 하고, 악법(惡法)은 멀리 여의기 위해 정진하는 네 가지 법을 말한다. (1) 단단(斷斷): 이미 생긴 악을 없애려고 부지런히 노력함. (2) 율의단(律儀斷): 아직 생기지 않은 악은 미리 방지하는 것. (3) 수호단(隨護斷): 아직 생기지 않은 선은 생기도록 부지런히 닦는 것이다. (4) 수단(修斷): 이미 생긴 선을 더욱 자라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육바라밀 중 정진바라밀과 선불교(禪佛敎)에서 크게 분발하는 마음[大憤志]과 유사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