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마갈경
본문
한자1
[三摩竭經]
한자2
ⓢ
Sumāgad-hāvadānasūtra
ⓟ
ⓣ
뜻(설명)
1권. K790, T129. 고려대장경에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오(吳)나라 230년 양도(楊都)에서 축률염(竺律炎)이 번역했다. 『난국왕경(難國王經)』, 『서단왕경(恕檀王經)』, 『서화단왕경(恕和檀王經)』이라고도 한다. 부처님이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있을 때 수닷타장자의 딸 삼마갈(三摩竭)이 자이나교를 믿는 시댁 가족들을 교화하려다 곤경에 처하자, 부처님이 신통력으로 외도의 항복을 받고 삼마갈을 위험에서 구해준 내용이다. 『수마제녀경』의 내용과 크게 차이가 없다. 이역본으로 『불설급고장자녀득도인연경(佛說給孤長者女得度因緣經)』, 『수마제녀경(須摩提女經)』, 『증일아함경(增一阿含經)』 제30 「수다품(須陀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