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염송집
본문
한자1
[禪門拈頌集]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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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30권. K1505. 고려 때 진각혜심(眞覺慧諶)이 1226년(고종 13)에 조계산 수선사(修禪社)에 있을 때 저술하였다. 줄여서 『염송(拈頌)』이라고 한다. 본래 선문(禪門)은 불립문자(不立文字)라고 하지만 그 근원을 얻으려면 그 흐름을 찾지 않을 수 없으므로 모든 불조(佛祖)가 염(拈)하고 송(頌)한 것을 모아 오종론도(悟宗論道)에 대한 자료로 삼았다. 여러 선사의 어록과 전법을 연대별로 체계적으로 분류한 것으로 선가의 고화 1,125칙이 전해진다. 1635년(인조 14) 보성 대원사에서 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