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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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仙巖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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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1)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조계산에 있는 사찰. 529년(성왕 7) 아도(阿度)의 창건설과 542년(진평왕 3) 아도화상 개산설, 신라 말기 도선국사의 창건설이 있다. 2) 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 선암리 주월산 불당골에 있던 사찰이다. 3) 부산광역시 진구 부암동에 있는 사찰로 675년(문무왕 15)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견강사(見江寺)라고 불렀으며, 절 뒷산 절벽의 바위 위에서 화랑들이 무술을 닦으면서 절 이름을 선암사로 개칭했다고 한다. 선암사라는 이름은 백양산(白楊山)이 금정산(金井山)의 지맥으로 산이 높고 멀리 바다가 내려 보이는 등 경치가 뛰어나 가히 신선이 살 만한 곳이어서 붙인 것이라고 한다. 1483년(성종 14) 각초(覺招)가 중창하면서 바꿨다고도 한다. 1568년(선조 1) 신연(信衍)·1718년(숙종 44) 선오(禪悟)가 각각 중수했고 1918년에는 동운(東雲)이, 1955년에는 혜수(慧修)가 중수했다. 4) 전라남도 장흥군 천관산 천관사(天冠寺)의 부속 암자이다. 5) 경기도 개성에 있던 사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