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선사난고
본문
한자1
[雪巖禪師亂藁]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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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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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2권 1책. 조선시대 설암추붕(雪巖秋鵬, 1651~1706)의 시집. 추붕의 시문집인 『설암잡저(雪巖雜著)』 뒤에 붙어 있는 것으로, 서문과 발문 없이 2권 모두 시만 수록되어 있는데, 오직 5언율시와 7언율시만 있다. 『설암잡저』를 간행한 뒤 이 문집에 싣지 못한 시들을 다시 여러 곳에서 수습하여 편찬한 것으로 보인다. 1권에는 5언율시 51수, 2권에는 7언율시 110수와 5언율시 1수가 실려 있다. 책 끝에 이 책을 간행했던 장소와 시간, 책의 간행을 도운 사람들의 이름, 그리고 법을 받은 제자들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다. 1712년(숙종 38) 평안북도 영변 묘향산 보현사(普賢寺)에서 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