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자경
본문
한자1
[睒子經]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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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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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1권. K209, T175. 고려대장경에는 경전명 앞에 ‘불설(佛說)’이 추가로 명기되어 있다. 서진(西秦)시대에 성견(聖堅)이 388년에서 409년 사이에 하남(河南)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섬경(睒經)』이라고 하며 별칭으로 『보살섬경(菩薩睒經)』·『섬본경(睒本經)』·『효자섬경(孝子睒經)』·『효자은경(孝子隱經)』이라고도 한다. 부처님께서 전생에 맹인의 아들 섬(睒)으로 태어나 겪은 일을 설하신 것으로, 도를 얻는 것은 부모의 자비심에서 비롯되므로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이 불도를 이루는 길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역본으로 『불설보살섬자경(佛說菩薩睒子經)』, 『육도집경(六度集經)』 제5권의 제3 「인욕도무극장(忍辱度無極章)」 중 「섬자장(晱子章)」 등이 있다. ⇨ 보살섬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