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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대승론석

본문

한자1
[攝大乘論釋]
한자2
Mahā-yāna-saṃgraha-bhāṣya
뜻(설명)
『섭대승론(攝大乘論)』의 주석서. 세친(世親)과 무성(無性)이 지은 것으로 두 가지 본이 있다. (1) 세친이 지은 『섭대승론석』은 세 가지 번역이 있다. ① 15권. K590, T1595. 진(陳)나라 때 진제(眞諦)가 563년에 광주(廣州)의 제지사(制旨寺)에서 한역한 것으로 『섭론석(攝論釋)』·『진섭론(陳攝論) 등이라고도 한다. ② K593, T1596. 수나라 때 달마급다(達摩笈多)와 행구(行矩)가 한역한 것으로 『섭대승론석론(攝大乘論釋論)으로 수록되어 있다. 『수역세친섭론(隋譯世親攝論)』·『수섭론(隋攝論) 등이라고도 한다. ③K594, T1597. 당(唐)나라 때 현장(玄奘)이 647년 4월에서 649년 7월 사이에 대자은사(大慈恩寺)에서 한역한 것으로 『당역세친섭론(唐譯世親攝論)』·『당섭론(唐攝論)』 등이라고도 한다. (2) K595, T1598. 무성이 지은 『섭대승론석』은 현장의 한역본만 있다. 『무성섭론(無性攝論)』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