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제경
본문
한자1
[須摩提經]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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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atidāri-kāparipṛcchāsū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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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1권. K36, T336. 당(唐)나라 때 보리유지(菩提流支)가 693년에 대주동사(大周東寺)에서 한역하였다. 이 경은 묘혜(妙慧), 즉 수마제(須摩提)라는 여덟 살 난 여자아이와 부처님 간의 대화를 통해 여성 성불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부처님이 수마제와 같은 여자아이도 육바라밀을 비롯한 40가지의 보살 수행법을 잘 닦는다면 깨달음을 성취하여 부처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40가지의 수행법을 모두 받들어 지키겠다고 서원한 수마제에게 깨달음을 이루어 수승공덕보장(殊勝功德寶藏)여래가 될 것이라는 수기를 내려주는 내용이다. 이역본으로 『대보적경(大寶積經)』 ｢묘혜동녀회(妙慧童女會)｣, 『수마제보살경(須摩提菩薩經)』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