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설게
본문
한자1
[水說偈]
한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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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교범바제(憍梵波提)가 부처님과 그 제자들이 모두 열반하셨다는 말을 듣고 선정에 들어 신통력으로 물을 뿜어내고 물속에서 부처님을 따라가겠다는 게송을 읊으며 열반에 들었다고 한다. 게송의 내용은 “교범바제는 머리를 조아려[憍梵波提稽首禮] 대중에 제일이신 큰스님께 절합니다[妙衆第一大德僧]. 부처님이 열반하신 기별 듣고 나도 따라가오니[聞佛滅度我隨去] 큰 코끼리 가는 길 작은 새끼 따름과 같네[如大象去象子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