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사유범천소문경론
본문
한자1
[勝思惟梵天所問經論]
한자2
ⓢ
Viśesacintabrahmapari-pṛcchāśās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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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설명)
4권. K562, T1532. 후위(後魏)시대에 보리유지(菩提流支)가 531년에 낙양(洛陽)에서 한역하였다. 줄여서 『승사유문경론(勝思惟問經論)』·『승사유범천경론(勝思惟梵天經論)』이라고 한다. 『승사유범천소문경』 6권 중 제1권과 제2권에 대한 주석으로서 세친(世親)이 저술하였다. 『승사유범천소문경』은 『유마경』에서 평등·불이(不二) 사상을 설하는 것과 같이, 이 논서는 종자(種子)·습기(習氣) 등 유식 사상을 드러내는 용어를 사용하여 경을 해석한다. 17종의 청정한 견고심(堅固心)과 4종의 법(法), 세간행(世間行)과 열반, 여래께서 사용하는 오력행지(五力行智)인 언어(言語)·의(意)·방편(方便)·입(入)·입대비(入大悲), 청정한 신(身)·구(口)·의(意) 3업 등을 설명하고 있다.